[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동료 정형돈의 작사 실력을 칭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유재환 솔지가 출연해 듀엣곡 ‘오늘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오늘은’의 작사를 맡았던 정형돈에 대해 “런던에서 즉석에서 가사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라며 “상황 설명과 묘사를 정말 잘하는 작사가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명수 역시 “정형돈이 남의 노래 작사를 잘 해준다. 강북멋쟁이도 썼는데, 잘 썼다”라며 “정형돈은 천재다. 머리가 좋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형돈이 작사하고 유재환이 작곡한 곡 ‘오늘은’은 유재환과 솔지가 함께 부른 러브송으로, 현재 음원차트 중상위권을 석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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