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자기야’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장모의 냉장고를 검사하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10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형일은 장모의 냉장고를 불시에 검사했다. 냉장고에선 유통기한이 2012년인 음료를 비롯해 2011년 아이스크림 등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들이 줄줄이 나왔다. 더구나 마늘에선 곰팡이까지 피어있었다.

그러나 장모는 냉동실에 둔 것은 상관이 없다며 냉장고속 음식들을 버리려는 사위 박형일을 말렸다. 냉장고를 뒤지며 장모의 살림에 대해 지적하는 사위의 모습에 장모는 불편한 표정을 드러냈다.

박형일은 “마늘에 곰팡이 핀 것은 처음봤다”며 장모의 냉장고 속 음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