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다시 왔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행아(정려원)를 밀어내는 리환(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리환은 자신이 선영(배종옥)처럼 알츠하이머에 걸릴까봐 걱정했던 것.행아는 리환을 찾아가 “누군가 미리 내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게 될 거라고 말했다면 난 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뒤에 너와 이모를 만났고, 너와 싸우는 동안 괴로움을 잊었다. 네가 무얼 걱정하는 지 안다. 하지만 혹여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난 잘 살 것”이라고 리환을 안심시키며 떠났다.
같이 있던 지훈(이승준)은 리환에게 “지켜주기 위해 상처 주는 일은 네 엄마가 한 일과 같다. 쫓아가라”고 충고하고, 리환은 행아가 탄 버스에 뒤따라 타 옆에 앉았다.
리환은 행아에게 “나 돌아왔어”라고 말하며 이마에 키스를 했고, 행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다시 왔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행아(정려원)를 밀어내는 리환(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리환은 자신이 선영(배종옥)처럼 알츠하이머에 걸릴까봐 걱정했던 것.행아는 리환을 찾아가 “누군가 미리 내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게 될 거라고 말했다면 난 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뒤에 너와 이모를 만났고, 너와 싸우는 동안 괴로움을 잊었다. 네가 무얼 걱정하는 지 안다. 하지만 혹여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난 잘 살 것”이라고 리환을 안심시키며 떠났다.
같이 있던 지훈(이승준)은 리환에게 “지켜주기 위해 상처 주는 일은 네 엄마가 한 일과 같다. 쫓아가라”고 충고하고, 리환은 행아가 탄 버스에 뒤따라 타 옆에 앉았다.
리환은 행아에게 “나 돌아왔어”라고 말하며 이마에 키스를 했고, 행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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