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지난 2일 로또 판매점 모집이 최종 마감됐다.

나눔로또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15일간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개소를 모집했다.복권위원회는 앞서 로또 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3년에 걸쳐 2000여개 판매점을 충원하기로 한 바 있다. 2일 마감된 로또 판매점 모집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복권위원회는 252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93개 시·군·구 지역에서만 판매점을 모집했으며, 특히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을 우선 계약대상자로 삼았다.

로또 판매점 최종 대상자는 3일 발표된 당첨자 중 자격심사를 거친 뒤 오는 14일에 확정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나눔로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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