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마마' 트와이스, 신인상 수상 소감 "부족한 우리를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트와이스가 ‘2015 마마’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3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데뷔하고 처음 받는 상을 너무 큰 무대에서 너무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떨리는 마음에 제대로 무대 위에선 말씀 드리지 못한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로 대신써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트와이스는 고마웠던 지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는 “마지막으로 우리 ONCE♡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우리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이 저희에게 주신 이 상, 끝까지 절대 잊지않고 기억할게요. 멋진 시작을 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가줘요 쭉~”이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신인상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트와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