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SK 와이번스의 박희수 선수가 12월 6일 화촉을 밝힌다.

박희수는 6일 오후 1시에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신소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희수는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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