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늘(2일) 자정,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2일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측은 박해진과 김고은, 서강준이 함께한 3차 티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3차 티저는 2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다.자정 공개될 ‘치인트’의 3차 티저에선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을 유정(박해진), 홍설(김고은), 백인호(서강준)의 유쾌한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약 한 달 남은 드라마 방영을 기다려주고 있는 팬들에게 웃음을 안길 선물이 될 예정으로 배우들의 특별한 이색 열연을 만날 수 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세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도 잠시, 작은 제스쳐나 눈빛 등 섬세한 부분까지 함께 체크하고 상의하는 등 더욱 좋은 티저 영상을 만들기 위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2일) 자정 경 온에어 될 3차 티저는 드라마 내용과는 별개로 오직 티저이기에 가능한 이들의 색다른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의 찰떡 호흡으로 탄생한 이번 티저 영상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 1월 4일 방송될‘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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