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변요한이 윤균상에게 외로운 이면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가 길태미(박혁권)를 죽이고 삼한제일검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무휼(윤균상)은 이방지에게 다가가 “나도 언젠가는 삼한제일검이 될 것이다”라며 패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방지는 이에 “이런 난세에 무사로 살아가는 가장 큰 재능이 뭐라고 생각하냐. 성격이다”라며 “사람 죽이는 거 즐기는 성격. 사람이 죽는 순간 희열을 느끼는 성격이라고. 그런데 넌 그런 게 없다. 눈빛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무휼은 “그럼 너도 원래 그런 성격이냐”라고 되묻자, 이방지는 씁쓸하게 웃으며 “원래 그런 성격 아니었다. 그런데 그렇게 됐다”라며 연희(정유미)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변요한이 윤균상에게 외로운 이면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가 길태미(박혁권)를 죽이고 삼한제일검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무휼(윤균상)은 이방지에게 다가가 “나도 언젠가는 삼한제일검이 될 것이다”라며 패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방지는 이에 “이런 난세에 무사로 살아가는 가장 큰 재능이 뭐라고 생각하냐. 성격이다”라며 “사람 죽이는 거 즐기는 성격. 사람이 죽는 순간 희열을 느끼는 성격이라고. 그런데 넌 그런 게 없다. 눈빛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무휼은 “그럼 너도 원래 그런 성격이냐”라고 되묻자, 이방지는 씁쓸하게 웃으며 “원래 그런 성격 아니었다. 그런데 그렇게 됐다”라며 연희(정유미)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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