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11월 월드컵 통산 25회 우승에 성공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자인은 지난해 말 십자인대 파열 부상로 수술을 받은 바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올 시즌 월드컵 통산 25회 우승에 성공하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앞선 아시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는 11연패 기록도 세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자인의 행복한 소식은 암벽위뿐만 아니라 아래에서도 계속됐다. 김자인은 1일 2013년부터 3년 정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소방공무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김자인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및 지인 등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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