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K리그 2015년 최고의 선수(MVP)는 이동국(전북)에게 돌아갔다.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최우수선수(MVP)상은 이동국이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 MVP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뽑혀 이는 K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동국은 올 시즌 33경기 출장해 1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을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또 이동국은 아디다스 판타스틱 플레이성과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려 시상식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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