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우리나라에도 처음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이 도입되면서 타 은행과의 차이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초 본인가를 받은 후 내년 상반기 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인터넷은행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대출이나 펀드투자를 하는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전용 은행’이다. 특히, 지점망이 필요없어 비용 절감분을 높은 예금이자와 낮은 대출금리 형태로 고객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들은 먼저 서민을 위한 10%대의 대출상품을 내놓고 기존 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예·적금 상품도 출시도 예상하고 있다. 금융당국 또한 천 300만 명 정도의 중,저 신용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제2금융권의 금리 인하도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1 영상캡처
우리나라에도 처음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이 도입되면서 타 은행과의 차이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초 본인가를 받은 후 내년 상반기 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인터넷은행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대출이나 펀드투자를 하는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전용 은행’이다. 특히, 지점망이 필요없어 비용 절감분을 높은 예금이자와 낮은 대출금리 형태로 고객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들은 먼저 서민을 위한 10%대의 대출상품을 내놓고 기존 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예·적금 상품도 출시도 예상하고 있다. 금융당국 또한 천 300만 명 정도의 중,저 신용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제2금융권의 금리 인하도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1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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