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콘, 이별 후 남겨진 씁쓸한 후회 ‘지못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아이콘이 이별남의 애절 감성을 노래했다.

아이콘은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못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세미 정장을 입고 등장,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콘은 그동안 보여준 악동의 모습이 아닌 쓸쓸한 남자의 감성을 노래하며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웠다.

‘지못미’는 아이콘만의 진한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조금 더 깊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아이콘, EXID, 다이나믹듀오,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홍기, 서인영, 몬스타엑스, 디셈버, 트와이스, 스누퍼, M.A.P6, 나비, 전설, 다이아걸스 등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