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보검이 ‘무장해제 미소’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박보검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을 짝사랑하는 택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방송분에서 택(박보검)은 덕선에게 핑크색 앙고라 장갑을 사주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어 28일 방송된 8회에서도 택은 덕선을 향한 ‘무장해제 미소’를 선보였다. 택은 자신의 방에서 막춤을 추고 있는 덕선을 보고는 깜짝 놀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에게 손짓 하는 덕선의 모습에 활짝 웃었다.

이후 바둑 대회를 마친 택은 연습생들의 존경어린 눈빛과 행동에도 다소 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했지만, 기원으로 찾아온 덕선에게만은 다시 한 번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택이 덕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아빠 최무성(최무성)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택과 덕선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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