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시청률 상승곡선..수목극 1위 거머쥐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는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7.6%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수(정준호)와 기범(정중인)이 이야기하던 자리에 나타난 은옥(문정희)이 차용증을 찢으며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장사의 신-객주’는 1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청룡영화상으로 결방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