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프리미어 12′ 한일전의 역전승에 일조한 이대호가 과거 방송서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당시 그는 “이대호의 야구 인생은 늘 다이어트다. 13년 동안 살을 뺐다고 들었다”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보통 시즌 전에 살을 뺀다”며 “겨울만 되면 밤에 먹게 돼서 살이 찐다. 매년 다이어트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뚱뚱하다는 편견이 많았다. 일본에서 ‘저 뚱뚱한 사람이 야구를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그 편견을 빼는 데 정말 힘들었다. 한창 많이 나갈 때는 140kg까지 나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한국은 9회의 역전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르고, 상대는 미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이긴 팀과 겨루게 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영상캡처
‘프리미어 12′ 한일전의 역전승에 일조한 이대호가 과거 방송서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당시 그는 “이대호의 야구 인생은 늘 다이어트다. 13년 동안 살을 뺐다고 들었다”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보통 시즌 전에 살을 뺀다”며 “겨울만 되면 밤에 먹게 돼서 살이 찐다. 매년 다이어트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뚱뚱하다는 편견이 많았다. 일본에서 ‘저 뚱뚱한 사람이 야구를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그 편견을 빼는 데 정말 힘들었다. 한창 많이 나갈 때는 140kg까지 나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한국은 9회의 역전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르고, 상대는 미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이긴 팀과 겨루게 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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