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목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우는 과거 귀국 직후 인터뷰를 통해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또한 그는 다른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득점에 자신있다. 더욱 노력해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선수는 말보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목표를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현지시간) “이승우는 내년 1월까지 자국 수원FC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B팀 소속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2013년 바르셀로나에 내린 징계 때문에 내년 1월까지 구단 훈련장인 ‘라 마시아’에서 훈련이 불가능한 상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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