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참았던 눈물샘 폭발...생일파티서 오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 정려원의 참아온 슬픔이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김행아(정려원)가 박리환(이동욱)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리환과 행아는 다정한 문자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핸드폰 너머 속 두 사람은 선영(배종옥)의 알츠하이머와 서로의 관계에 대한 슬픈 예감에 눈물을 흘렸다.

행아는 마음을 추스르고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왔으나, 자신의 생일파티를 몰래 준비한 라디오 식구들의 생일 축하에 참았던 슬픔이 터져 울음을 터트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