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에 합류한다.

17일 제작사 영화사김치주식회사 측은 “도희가 최근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극 중 도희는 정소민과 포미닛 허가윤의 단짝 친구로, 작은 키에 글래머한 외모로 공부는 안중에 없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희는 정소민, 포미닛 허가윤 외에도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윤제문,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그린 영화.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휴먼드라마로,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보면서 잊고 지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11월 크랭크인 후 내년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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