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여자 프로농구선수 첼시 리의 귀여운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연봉 또한 관심을 받고있다.

현재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에 소속되어 있는 첼시 리는 이번 시즌 하나은행이 야심차게 영입한 히든카드다. 지난 시즌 하나은행은 골밑이 약해 상대팀 국내 선수에게 20점 씩 내주는 등의 실책이 잦았지만, 첼시 리를 영입하고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첼시 리는 미국대학농구(NCAA) 디비전Ⅰ인 럿거스대학 출신으로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했다. 팀 내에서 국가대표 포워드인 김정은 선수 다음으로 고액 연봉자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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