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故 권리세, 가수 꿈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소녀 '안타까움'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명단공개’ 가수 고(故) 권리세의 생전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는 ‘지금 이 순간!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 권리세가 다시 보고싶은 별이 된 스타 7위로 꼽혔다. 고 권리세는 일본에서 미스코리아 대회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그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출연으로 가수의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

이후 그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으나 가수가 된 지 일년 만인 2014년 9월에 새벽에 수원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