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성동일이 TV 속 김혜수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부부싸움을 하는 성동일(성동일), 이일화(이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성동일 네 식구들은 TV 드라마를 보며 저녁식사를 했다.

드라마를 보던 성동일은 “김혜수 참 곱게 생겼다. 열아홉이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하냐”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이일화는 “나도 열아홉에 저만큼 예뻤다”며 질투했다. 이에 성동일은 “내가 자네를 만난 게 열여덟이다. 자네 그때 성한 곳 하나도 없었다”며 비꼬았고 이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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