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치열, "서울말 쓸 수 있지만 오글거려" 사투리 청년의 변명?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말투를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황치열이 팬들의 연령대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팬들께서 아들을 키우는 느낌으로 제게 서포트를 많이 해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유희열은 황치열의 사투리에 “친근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서울말을 쓸 수 있긴 한데 손발이 이렇게 돼 있다”라면서 오글거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