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MBC 라디오가 ‘가장 가까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 가을 개편을 실시한다.

MBC는 보다 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진행자를 DJ로 영입해 30~40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취자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느끼는 라디오, 팟캐스트 및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고, 늘 가까이 지니고 다니는 모바일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전히 예쁜 그녀들’이 가을오후 청취자들의 가슴에 훈훈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은 밤 시간대,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의 가수 백지영과 박정아를 영입해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별이 빛나는 오후에’(오후 10시 5분~12시)의 24대 ‘별밤지기’를 맡게 된 백지영은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별밤의 별밤지기가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혀왔다.

전 쥬얼리 멤버이자 탤런트인 박정아는 ‘심심타파’(오전 12시 5분~2시)의 진행을 맡아 편안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박정아는 이전 20대 ‘별밤지기’로 활약한 바 있어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실력파 뮤지션 박지윤도 FM4U(서울/경기 91.9MHz)의 저녁시간대 프로그램 ‘FM데이트’(오후 8시~10시)의 DJ를 맡아 늦은 퇴근길과 야근 등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친근한 목소리를 전한다.평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가수 테이 역시 FM4U ‘꿈꾸는 라디오’(오후 10시~12시)를 맡아 특유의 감미롭고 편안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모바일 매체를 통해 만나는 MBC 라디오 콘텐츠도 훨씬 풍부해진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의 기존 인기 콘텐츠를 음성,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새로운 형식의 팟캐스트도 제작함으로써 모바일 유저들이 언제든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디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의 새로운 DJ들은 오는 16일(월) 방송부터 만나 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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