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신승훈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 프리미어’ 방송을 생중계했다.이날 신승훈은 10일 자정 공개될 정규 11집 Part2 앨범에 대해 소개하던 중 “콘서트에서 팬들과 약속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팬들 중에 이제 중, 고교생이 없다. 대부분 직장인들인데 공연에서 내 노래는 거의 슬픈 노래이고 삶의 위안을 주는 노래가 별로 없어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Part1에서는 아이 윌(I Will)이 그랬고, 오늘 공개되는 Part2에서는 ‘헬로 헬로 헬로(Hello Hello Hello)’가 그런 곡이다”라며 “타이틀곡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 (팬들이) 마음에 위안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신승훈은 이어 앞서 언급한 ‘아이 윌’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대를 따뜻함으로 가득 채웠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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