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허경환이 분대장 훈련병에 선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허경환은 분대원들의 눈빛을 잘못 읽고 분대장 후보에 출마했다.이날 방송에서 송곳 소대장은 분대장 후보를 지원받았다. 허경환은 갑자기 분대장에 지원했는데, 최연장자인 임원희를 바라보는 훈련병들의 시선을 오해하고 나선 것. 이에 딘딘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결국 “죽더라도 나가서 죽겠다”며 엄청난 패기를 보였던 허경환이 분대장 훈련병에 선출됐다. 이후 허경환은 김영철을 바라보며 나가고 싶지 않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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