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송곳’ 원작자 최규석 작가의 카메오 출연이 아쉽게 불발됐다.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의 오픈세트장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특별기획 ‘송곳’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현우, 예성, 박시환이 참석했다.이날 김석윤 감독은 “어제 마지막 회(12회) 에필로그 촬영이 있었다. 원작 ‘송곳’의 최규석 작가를 카메오로 출연시키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웹툰 연재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송곳’은 외국계 대형마트인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주 직설적이고 날카롭게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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