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백지영 OST 여왕 자리 노려보자" 최고점 기록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천단비가 호평을 얻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7’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중계되는 가운데, 다섯 명의 참가자들이 TOP3 자리를 두고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천단비는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원곡자 백지영을 만족시켰다.

특히 천단비의 무대가 끝난 후 윤종신이 “여태 못 봤던 디바형 무대였다”고 칭찬하며 97점이라는 시즌7 최고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범수 역시 “단비 양 노래 잘하는 건 당연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센스쟁이다”며 칭찬했다. 성시경은 “OST 여왕의 자리를 백지영씨가 내놓아도 좋을 정도였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천단비가 최고점을 받은 것에 본인이 더 기뻐하며 역시 94점을 선사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