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아버지 숨기려 예명 사용? 누구기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고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부친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김무성 대표는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고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무성은 “아들이 처음에 정치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진짜 미쳤느냐?’고 반대했다”고 말했다.

김무성은 이어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윤은 최근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적과의 동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