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권율이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욕쟁이 사무관과 로맨티스트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은 배우 권율이 tvN ‘SNL코리아6’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잘생기고 웃긴 오빠 권율이 선보일 색다른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로맨티스트와 욕쟁이를 오가던 반전만큼 ‘꽃미남’ 외모와 반전되는 ‘상남자’ 매력으로도 사랑 받은 그가 SNL코리아를 통해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권율이 그간 작품을 통해 보여온 배우로서의 매력, 또 작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다분한 끼를 이번 SNL 출연을 통해 색다르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하며 권율의 ‘SNL코리아6’ 출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매 작품 다른 얼굴을 보여온 배우이기에 예능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더한다.

권율은 ‘식샤를 합시다2’ 이후 두 편의 영화에 주연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최악의 여자’에서는 사랑 앞에서 한없이 유치해지는 전도유망한 신인 배우 현오 역을 맡아 한예리와 권태기 연인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마을에서 발견된 금맥을 둘러싼 추격전을 그린 영화 ‘사냥’에서는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손현주와 호흡을 맞추며 극 중 금맥을 지키려는 기성(안성기)과 대립하는 맹실장 역을 맡아 각 작품에서 전혀 다른 얼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SNL코리아6’ 권율 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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