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솔로 앨범 ‘파트 원(Part.1)’을 발매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멤버 박경이 지코에 대해 폭로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블락비의 개판 5분전’에서는 박경이 지코의 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박경이 “지금 제 손에 들고 있는 이것은 지코 과거 여자친구의 사진이다”고 말하자, 지코는 달려나가 사진을 뺏으려 하며 제작진에게 모자이크 처리를 요구했다.

이에 박경은 “지코 여자 친구는 내가 먼저 사겼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내가 사귀고 지코가 6학년 때 사겼다. 우리의 친구다”며 전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박경은 이어 “중요한 건 제가 먼저 사겼다는 거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지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는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블락비의 개판 5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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