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풍이 이연복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불량한 요리’를 주제로 이연복과 김풍이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통조림 햄을 밥과 맥주로 만든 반죽에 튀긴 ‘불량식풍’을 요리했고, 이연복은 일본식 볶음밥인 ‘햄복한 밥’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이연복의 ‘햄복한 밥’을 맛본 뒤 “미끌미끌한 식감이 좋다. 말그대로 행복한 밥이다. 일본식 덮밥같다”고 평했다. 이어 김풍의 ‘불량식풍’을 시식 후 “소스를 안찍어도 간이 배어있다.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결국 서장훈은 김풍의 ‘불량식풍’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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