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말극 중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는 전국 시청률 2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나타낸 30.3%보다 5.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주말극 정상을 꿰찼다.이날 방송에서는 채리(조보아)와 형순(최태준)의 관계를 안 철웅(송승환)이 형순을 해고, 채리를 집안에 가두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엄마’와 SBS ‘애인있어요’는 각각 15.9%와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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