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봉태규와 하승리의 상큼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에 출연중인 봉태규와 하승리가 가을빛으로 물든 공원에서 상큼 달달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와 하승리는 공원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하승리는 봉태규가 찍어준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기도 하고, 귀엽게 입술을 내밀며 뾰루통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드라마관계자는 “봉태규와 하승리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첫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하승리는 차세대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는 기대를 표했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희준(봉태규)의 일상에 한 때 유망한 체조선수였다는 유하(하승리)가 등장하며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오는 31일 밤 11시5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92@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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