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정기고가 신곡 ‘일주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인지도에 얽힌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MC들이 “‘라스’에서는 정말 많이 언급된 분이 나오셨다”며 정기고를 소개했다.당시 방송에서 김국진은 “아 저렇게 생긴 분이시구나”고 말해 정기고에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족발집 아들로 알려졌던 정기고는 “당시 내 이름 보다 ‘정기고 족발집’이 검색어 순위가 더 높았다”면서 “그 날 어머니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끝에 우리집이 족발집이 아니라 보쌈집인데, 정정할 수 없냐’고 하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새 싱글 ‘일주일(247)’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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