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용건이 오래간만에 영화촬영에 나섰다.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화 촬영에 나선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영화는 특히 긴장돼서 대본보느라 밤샜다”며 “영화보다 드라마에 치중하다보니까 50년 동안 20작품밖에 못했다”고 간만에 영화촬영에 긴장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용건은 함께 출연하는 마동석에게 “‘나 혼자 산다’ 나오지 않을래?”라고 권유했고, 마동석은 “그런데 저는 부모님과 산다”고 쑥스러워했다.

또한 김용건은 “내가 며칠전에 타로를 봤는데 영화 대박이라고 그랬다”며 “2천만 배우 대열에 끼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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