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하늘이 출연해 홍대에서 게릴라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당시 방송에서 김하늘은 “홍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리포터가 “클럽을 좋아한다는 말이냐”라고 묻자 김하늘은 “어릴 때?”라며 “데뷔 후에도 20대 초반에는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리포터가 “데뷔 후 알아보는 팬들 때문에 클럽에 다니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라고 묻자 김하늘은 “술 먹으면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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