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상우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진, 이상우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는 이상우가 자주 입는 카고바지가 소개됐다.

전현무는 이를 보며 “이건 육중완도 안입는다”고 말했고, 김풍은 “내가 재수할 때 입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우는 “첫 영화 찍었을 때 저 바지를 입었는데 그 때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이 입어서 뒷부분이 닳았다”며 “새 카고바지를 사서 주머니를 잘라 붙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또한 오민석은 “이상우 형이 부티나는 이미지인데 평소 쪼리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고 폭로했고, 이상우는 평소 하고 다니는 스타일을 재현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무장공비다”라고 표현해 다시 한 번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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