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새출발하는 박기영의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에 애정을 듬뿍 담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 21일, 가수 박기영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전한 라이너 노트(앨범 감상에 도움을 주는 해설)의 전문을 공개해 28일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라이너 노트의 내용은 지난 2012년 박기영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를 보고 그의 타고난 성악적 재능에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최근 출연했던 KBS2 ‘불후의 명곡 - 조수미 편’에서는 한층 진일보한 성악실력을 선보여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하며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박기영에 대한 반가움을 내비쳤다.
박기영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에 대해서는 “’에메랄드빛 목소리’로 선사하는 모네의 풍경화 같은 크로스오버 음악!”이라 극찬하며 수록된 한 곡 한 곡에 대한 평,임형주는 박기영의 뜻 깊은 도전에 진정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 등 해외 팝스타들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소식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을 만큼 꽤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며, 몇몇 음반은 ‘명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유독 우리나라 음악계에서는 대중가수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경우가 전혀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 가뭄에 단비와도 같이 박기영의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그녀의 도전을 적극 환영했다.박기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자신과 17년간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 해온 이상훈 음악감독이 박기영의 첫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무척 반가워했다. 그는 국내외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도 박기영 앨범에 대한 라이너 노트 및 평론에 기쁜 마음으로 선뜻 응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로 대중가수에서 크로스오버 가수로의 첫걸음을 떼게 된 박기영은 지난 ‘오페라스타 20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년간의 독한 준비 끝에 이달 28일에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 발매한 선공개곡 ‘어느 멋진 날’은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대표 OST곡 ‘더 홀 나인 야즈(The Whole Nine Yards)’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일간 및 주간 클래식 차트 정상을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여전히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 발매를 앞둔 박기영은 28일 발매와 함께 크로스오버 가수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포츈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새출발하는 박기영의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에 애정을 듬뿍 담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 21일, 가수 박기영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전한 라이너 노트(앨범 감상에 도움을 주는 해설)의 전문을 공개해 28일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라이너 노트의 내용은 지난 2012년 박기영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를 보고 그의 타고난 성악적 재능에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최근 출연했던 KBS2 ‘불후의 명곡 - 조수미 편’에서는 한층 진일보한 성악실력을 선보여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하며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박기영에 대한 반가움을 내비쳤다.
박기영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에 대해서는 “’에메랄드빛 목소리’로 선사하는 모네의 풍경화 같은 크로스오버 음악!”이라 극찬하며 수록된 한 곡 한 곡에 대한 평,임형주는 박기영의 뜻 깊은 도전에 진정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 등 해외 팝스타들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소식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을 만큼 꽤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며, 몇몇 음반은 ‘명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유독 우리나라 음악계에서는 대중가수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경우가 전혀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 가뭄에 단비와도 같이 박기영의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그녀의 도전을 적극 환영했다.박기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자신과 17년간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 해온 이상훈 음악감독이 박기영의 첫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무척 반가워했다. 그는 국내외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도 박기영 앨범에 대한 라이너 노트 및 평론에 기쁜 마음으로 선뜻 응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로 대중가수에서 크로스오버 가수로의 첫걸음을 떼게 된 박기영은 지난 ‘오페라스타 20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년간의 독한 준비 끝에 이달 28일에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 발매한 선공개곡 ‘어느 멋진 날’은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대표 OST곡 ‘더 홀 나인 야즈(The Whole Nine Yards)’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일간 및 주간 클래식 차트 정상을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여전히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 발매를 앞둔 박기영은 28일 발매와 함께 크로스오버 가수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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