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한채아가 이덕화와 혼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와의 혼인을 거부하는 조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소사(한채아)는 아버지에게 신석주(이덕화)와 혼인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소사는 “아버지 욕심 때문에 광에 갇혀 맞아 죽게 생긴 보부상을 보세요. 대체 돈이 뭡니까”라고 따졌다.
이에 조소사의 아버지는 “돈이 목숨보다 귀하고 부모, 형제보다 귀하다. 구멍 뚫린 삼베옷 입고 추위에 벌벌떨다 죽는거 봤냐. 보릿고개에 배고파서 죽는거 봤냐구. 넌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몰라서 그래”라고 답답해했다.
조소사는 “아버지가 뭐라시든 전 대행수와 혼인하지 않아요. 절에 들어가 아버지대신 속죄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한채아가 이덕화와 혼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와의 혼인을 거부하는 조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소사(한채아)는 아버지에게 신석주(이덕화)와 혼인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소사는 “아버지 욕심 때문에 광에 갇혀 맞아 죽게 생긴 보부상을 보세요. 대체 돈이 뭡니까”라고 따졌다.
이에 조소사의 아버지는 “돈이 목숨보다 귀하고 부모, 형제보다 귀하다. 구멍 뚫린 삼베옷 입고 추위에 벌벌떨다 죽는거 봤냐. 보릿고개에 배고파서 죽는거 봤냐구. 넌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몰라서 그래”라고 답답해했다.
조소사는 “아버지가 뭐라시든 전 대행수와 혼인하지 않아요. 절에 들어가 아버지대신 속죄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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