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물오른 악녀본색..시청률도 '고공행진'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미모도, 악녀 본색도 물오른 독보적 존재감으로 일일극장을 저격 중이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이엘리야가 나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방송 시작부터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클래스가 다른 미모와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미로 안방극장에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녀는 애잔함과 분노를 자아내는 반전 활약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온 터.

또한 이엘리야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치솟는 욕망을 폭발시키는 백예령 캐릭터의 날선 감정들을 그리는 고강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비상하는 시청률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그녀를 향한 관심 역시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이엘리야는 신다은(황금복 역) 모녀에게 전세를 역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고개를 굽히지 않는 모습들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고. 이에 그녀의 예측불허 활약상이 일일극장을 어떻게 쥐락펴락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어제(19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시아버지 전노민(강태중 역)과 신다은의 친자관계가 밝혀지자 초조함에 잔뜩 긴장해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엘리야의 물오른 악녀연기로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SBS ‘돌아온 황금복’은 오늘(20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