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원더걸스 예은이 알파걸의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 예은이 출연한다.예은은 첫 수업시간인 세계사 과목에서 지식을 대방출한 것 뿐 아니라 스페인어 시간에는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다던 스페인어의 어휘를 짧은 시간 안에 외워 발표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과 남다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또한, 스페인어로 만화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보는 시간에도 흥겨운 분위기로 노래를 완창하는 등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완벽하게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은은 이준석과 함께 듣게 된 토론 수업에서 풍부한 상식과 야무진 언변으로 반 친구들과의 토론을 주도했다. 상반된 의견들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토론 수업에서 논리 정연한 내용으로 자신의 의견을 설득시켜 나가는 예은의 모습에 하버드대 출신의 달변가 이준석조차 고개를 끄덕이며 예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뿐만 아니라 기숙사에서도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노력파 모범생의 모습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예은의 고등학교 생활기는 20일 오후 9시 3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