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컬투쇼’ 주원이 자신의 약한 주량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주원에게 “술을 거의 못마신다고 들었다”고 묻자 주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서 주원은 “소주 두 잔정도만 마셔도 눈까지 빨개지고 머리가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에 컬투가 “그럼 술을 잘 먹고 싶은 생각은 있나”라고 묻자, “적당히는 마셔보고 싶다”고 답변했다.

주원은 영화 ‘그놈이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 대해 “유해진은 술을 좋아한다. 숙소에서 같이 마셨었다. 당시 나는 맥주 한 캔을 마시고 잤는데 그 다음날 저녁에 일어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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