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에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빛나는 감성 보컬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등장해 물러설 수 없는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들의 실력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고 한다.특히 이번 듀엣곡 무대에는 판정단으로부터 “여심을 훔치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대명사”, “비욘세를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보컬”, “프로의 위엄을 보여준 무대” 등 극찬을 받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그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결을 앞두고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역시 “코스모스가 꺾일까봐 불안합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과연 누가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코스모스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판정단에는 개그맨 양상국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추리를 펼칠 것이라 각오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스모스를 불안에 떨게 한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또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릴 4인은 누가 될지 18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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