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이요한, "완급조절vs묻히는 목소리" 상반된 평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요한이 엇갈린 평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TOP 10 진출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이요한의 무대에 “편안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백지영은 이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 전체에 묻는 느낌을 줬다. 어려운 일인데 완급 조절 덕에 음악의 완성도가 올라갔다”고 평하며 84점의 점수를 줬다.

반면 윤종신은 이요한에게 “오늘 무대는 실수라고 볼 수 있다”며 편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77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줘 아쉬움을 샀다.

김범수 역시 “긴장한 모습을 봤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78점을 줬다.

성시경은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다. 잘 들었다”고 평하며 83점의 점수를 줬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