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2015' 박은혜, 과거 도움받았던 의원 찾아가 "봉삼이라는 아이를 아냐"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은혜가 장혁을 찾아나섰다.

14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을 찾아나선 천소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소례(박은혜)는 천봉삼(장혁)을 찾기위해 과거 도움을 받았던 마을 의원을 찾아갔다.

천소례는 의원에게 “어릴 때 동생을 두고 떠났었는데 지금 살아있는 것 같다”며 “그 때 산신당에서 죽은 애가 없다고 들었다. 그리고 의원님 집에 내 동생만한 애가 있었다고 얼마전에 알았다. 내 동생 봉삼이를 구해주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의원은 “천봉삼이? 나 네 동생 어딨는지 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천소례는 “그게 참말이냐”고 몹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