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SBS ‘한밤의 TV연예’가 아이유, 수지, 설리 등 사랑에 빠진 국민 여동생들을 집중 취재했다.

지난 12일, 전국 삼촌 팬들을 눈물짓게 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장기하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보도 이후 양측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이유가 이젠 한 남자의 소중한 사람이 됐음을 알 수 있었다.배우로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면서도 변하지 않는 국민 여동생이었던 그녀의 연애 소식에 그날 밤 많은 남자들이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삼촌 팬들의 시련이 아이유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으로, 2013년에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8월 양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 3월에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과거의 여자 아이돌이 열애 사실을 꽁꽁 숨긴 것과는 사뭇 다르게 이제는 자유롭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국민 여동생들이 많아졌으며, 심지어는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 종종 목격되면서 온라인상에 잇따른 화제가 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세 명 모두 예상하지 못했던 연상의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점인데, 과연 이들을 사로잡은 오빠들의 매력은 무엇일지 ‘한밤의 TV연예’가 조명해 본다.

‘한밤의 TV연예’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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