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연, 지효, 다현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오 공식 SNS 계정과 트와이스의 티저 사이트(twice.jype.com)를 통해 세 멤버의 사진을 오픈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중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뷔 전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파격적인 ‘독수리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다현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4차원 소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리더 지효는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와 인형 같은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티저 사진이 모두 공개돼,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우-아하게, 트와이스(OOH-AHH, TWICE)’를 개최하고, 데뷔곡 ‘우-아하게’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쇼케이스 참석 응모는 15일까지 삼성전자 뮤직 서비스 밀크(MILK)를 통해 가능하며, 밀크에서는 트와이스에 대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V 앱을 통해 전 셰계 생중계 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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