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연복이 6연승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씨스타 보라의 냉장고를 놓고 펼쳐진 셰프들의 맛 대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을 주제로 이연복과 미카엘이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양념해 구운 등갈비에 콩샐러드를 더한 ‘등갈빈’을 선보였고, 이연복은 등갈비에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기세등등갈비’를 요리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이연복은 “우리 두 사람 모두 5연승을 달리고 있다”며 “오늘 둘 중 한 사람이 승리를 멈추게 될것이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이후 미카엘의 ‘등갈빈’을 맛 본 보라는 “질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쑥 빠질 정도로 부드럽다”며 “함께 곁들인 샐러드가 아주 딱”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보라는 이연복의 ‘기세등등갈비’ 시식 후 “구운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찹쌀이 더해져 쫀득거린다”고 평가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보라는 이연복의 ‘기세등등갈비’를 선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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