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무술감독이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액션을 선보였다.
11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3로 박명수, 김구라, 정두홍, 오세득, 솔지가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정두홍은 “80년대에는 나라에서 액션영화를 금지했다. 그래서 그때는 ‘어우동’ 같은 에로영화가 액션영화 대신 많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90년대에 들어,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이 만들어지면서 액션영화가 다시 시작됐다. ‘장군의 아들’은 대한민국 액션영화의 교과서다”라고 전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