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세호, "명품이 너무 좋다.. 명품 사랑 인증"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명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개편 후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7년만에 사우나 복을 벗어던진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고정패널 조세호와 김풍, 게스트 지석진, 개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녹화 전 ‘물건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는 주제로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세호는 박명수가 “넌 명품을 많이 하고 다니더라”고 묻자 “전 명품이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세호는 “그런데 사다 보니까 안 입는 옷들이 꽤 남아있다”고 털어 놓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